지난번 티투스에서 제작한 폭스라는 고전게임에 대해 소개드렸습니다. 이번에는 역시 티투스에서 제작한 또 하나의 명작 고전게임인 고인돌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.

이 게임의 정식명칭은 프리히스토리(PREHISTORIK) 입니다. 번역하면 선사시대라는 뜻 정도 되겠네요. 말그대로 선사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아케이드 게임인데, 어떤 이유인지 국내에서는 고인돌이라는 이름으로 네이밍 되었습니다. (지금 생각해보면 고인돌도 안나오는데 희한하지요)

아무튼 이 게임은 폭스보다도 엄청난 히트를 쳤던 게임입니다. 주인공인 원시인이 몽둥이를 휘두르며 적들을 무찌르는 게임인데, 지금은 뭐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, 암튼 뭘 먹으면 초사이어인 모드로 변신을 하며 스피드가 엄청나게 빨라지는 게 있었습니다. 그 때 몽둥이로 공룡들을 때려잡던 재미가 쏠쏠했던 그런 게임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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